가수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반려견과의 근황을 전했다.
류이서는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포도 옆구리에 뭐가 크게 나서 병원 가서 째고 짜고 왔어요. 엄청 아팠을 텐데.. 우리 포도 고생했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이서는 반려견과 함께 병원을 다녀온 후 애견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류이서는 병원 치료를 받은 반려견이 안쓰러운 듯 꼭 껴안거나 뽀뽀를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류이서는 화장기 없는 얼굴과 편안한 차림에도 눈에 띄는 빛나는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한편 류이서와 전진은 지난 2020년 9월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풋풋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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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