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고향인 진도에서 몸보신 제대로 했다.
송가인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향인 진도에 있다고 알리며 음식 사진을 올렸다. 무려 전복 갈비탕과, 낙지 육회 탕탕이다. 내로라하는 몸보신 음식인 셈.
송가인은 지난해 운동과 식단 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체중을 44kg까지 줄였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는데 새해에는 보양 음식으로 건강까지 챙겨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2019년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1등인 진을 차지해 트로트 여신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설 연휴에는 KBS 2TV ‘조선팝 어게인’에 나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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