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덕연, 지하철 욕설 영상 공개 "만주=한반도 XXX들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09 16: 09

MBN ‘돌싱글즈2’ 출신 이덕연이 황당한 지하철 풍경을 전했다.
이덕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욕 주의. 즐겁게 레슨 끝나고 귀가하는데 마스크도 안 쓰고 저렇게 욕 하고 이상한 말하는 사람은 어디서 나타나는 걸까? 제 맞은편 현 상황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가 올린 영상은 지하철 안에서 찍은 것. 영상에는 한 남성의 외침이 들린다. 그는 “김정은 땅이지 XXX들아. 만주가 한반도 땅이지”라며 욕을 하고 있다. 이에 한 여성은 “마스크 쓰세요 아저씨”라고 소리쳤지만 남성은 거듭 횡설수설하고 있다.

이덕연은 뜻밖의 지하철 난리에 셀카 영상을 찍으며 음성을 녹음했다. 만주가 한반도 땅이라고 주장하며 욕하는 남성 때문에 듣는 이들도 깜짝 놀라고 말았다.
한편 지난해 MBN ‘돌싱글즈2’에 나와 여자 출연자 네 명 중 김채윤과 유소민의 선택을 받았다. 연상녀인 유소민과는 동거까지 했지만 최종 커플 등극에 실패,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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