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가 ‘그해 우리는’ 앓이 중이다.
아이키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쉬는 날도 설레이게 하네”, “그해 우리는 다시 사귀어 빨리 제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는 최근 종영한 SBS ‘그해 우리는’에 대한 것.
아이키는 뒤늦게 ‘그해 우리는’에 푹 빠진 걸로 보인다. 최우식과 김다미의 러브라인을 보며 잔뜩 몰입한 모습이다. 5년 만에 재회한 커플이 다시 사귀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내비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그해 우리는’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최웅과 국연수가 불같은 연애 끝에 헤어진 후 5년 만에 다시 얽히면서 겪는 로맨스를 담아 호평을 받았다. 최웅 역의 최우식과 국연수 역의 김다미가 풋풋한 설렘 로맨스를 그려 시청자들을 홀렸다.
한편 아이키는 지난 2019년 미국 N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서 4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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