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리더 김용준이 솔로 앨범 ‘이쁘지나 말지’ 발매 이후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 21일 발매한 ‘이쁘지나 말지’는 가수 데뷔 18년 만에 발매한 김용준의 첫 솔로곡으로, '짝사랑러'를 위한 김용준표 공감 힐링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공감과 사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용준은 롤링스톤 코리아 와의 웹진 인터뷰 중 신곡 ‘이쁘지나 말지’ 작업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SG워너비의 첫 시작을 함께 해 주셨던 분들과 다시 만나 첫 솔로곡 을 작업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춘 조영수 작곡가는 워낙 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딱 맞는 멜로디 를 선물해 줬고, 오랜만에 함께 한 강은경 작사가는 "아! 이거다!"싶을 정도로 눈에 띄는 제목과 가사를 줘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지난 시간을 기분 좋게 회상했다.
더불어 김용준은 오랜 시간 사랑과 응원으로 함께 해 준 팬들에게 "이번 활동을 시작하면서 오히려 나보다 더 바쁘게 하루하루 가슴 졸이며 서포트해 주는 많은 분들의 마음에 항상 감동을 느끼고 있다. 보내 주시는 사랑 에 멋진 무대로 꼭 보답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용준의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 전문은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이쁘지나 말지’는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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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K어뮤즈먼트, 롤링스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