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의 착한 심성을 자랑했다.
윤혜진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온 양이 받아온 생활통지표의 일부를 촬영해 게재했다.
공개된 통지표에는 지온 양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 담겨 있다. 내용에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밝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지온이는 발표력이 뛰어나며, 다른 친구들을 배려할 줄 아는 착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음. 창의력이 뛰어나 앞으로 발전시킨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이라고 쓰여 있다.
이를 본 윤혜진은 “그래 착한 마음씨면 됐다”라고 지온 양의 심성에 기분 좋아하다가도 “또 한 것도 없는데 2학년도 끝이구나. 3학년부터는 좀 하자..”라며 은근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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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