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와 영탁이 함께 글램핑을 떠났다.
9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와 영탁이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수와 영탁이 함께 글램핑을 떠났다. 김준수와 영탁은 함께 장을 보면서 비슷한 식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은 글램핑장을 보고 "이럴거면 그냥 강남으로 가는 게 낫지 않았나"라고 묻자 영탁은 "공기가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수와 영탁은 나란히 앉아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미니멀리스트 성향을 보였다. 영탁은 "나는 짐을 많이 안 챙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수 역시 공감하며 "나도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분위기를 낸다며 가랜드와 알전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는 덜렁 칫솔세트만 가져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원희는 "준수씨가 의외로 털털하다"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1박 2일이면 트렁크 하나는 가져가야한다. 고기 구울 때 입어야 할 옷 입고 굽고 나서 입을 옷이 있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영탁에게 정동원의 콘서트 게스트로 나간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정동원의 성대모사를 하며 전화를 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정동원이 부르는 호칭에 대해 영탁은 "나는 삼촌이고 왜 너는 형이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김준수와 영탁은 실내 서핑을 즐기기 위해 갔다. 두 사람은 간단한 수업을 듣고 서핑에 도전했다. 먼저 김준수가 도전했지만 영락없이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영탁이 도전했다. 영탁은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했지만 표정은 심각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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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