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생일상 준비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9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이수근의 생일상을 준비중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연은 "내일 남편 생일이라 도시락 밑반찬 준비하고 내일 아침은 새벽에 일어나 제육이랑 미역국 준비하고 계란말이까지 해야하는데"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박지연은 "도시락 용기가 아직도 배달되지 않았어요…과연… 요니의 도시락 선물은 내일 성공할까요"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박지연은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금메달 축하해요'라고 인사도 잊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은 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을 위해 준비한 음식들로 잡채, 불고기, 메추리알조림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돼 있어 이수근을 부럽게 만들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08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현재 투석 치료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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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