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박명수의 아내인 한수민은 10일 자신의 SNS에 "금메달!!! #황대헌선수수고하셨습니다 #극세사다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명수는 황대헌이 금메달을 딴 TV 앞에서 헬멧을 쓰고 쇼트트랙 포즈를 취했다. 기뻐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박명수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에 띈다.
황대헌은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 나서 2분 09초 21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