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자가격리에 들어간 소식을 전한 가운데,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9일 송지효가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더 짧아진 듯한 쇼컷 헤어스타일로 동안미를 자랑했다.
송지효는 "여러분 저 무사 인사드립니다아아 새해엔 더더더더 튼튼해지려 해요 부지런히 홈트도 시작했고요 "라며 "작심삼일은 금물..!!!!! "이라며 새해 다짐도 덧붙였다.
앞서 송지효는 ‘런닝맨’ 촬영에 참여했던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했다. 은혁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송지효를 포함한 멤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송지효는 어린 시절 양약 알러지 병력을 진단 받은 바 있어 백신 접종을 하지 못했던 것.
송지효는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자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10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지난달 24일, 25일 예정된 ‘런닝맨’ 녹화에 참여 못했는데 자가격리가 끝나고 이번에 전소민과 함께 ‘런닝맨’ 촬영장에 복귀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송지효는 2001년 잡지 '키키' 표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 계단' 주연으로 발탁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드라마 '궁' '응급남녀', 영화 '쌍화점', 예능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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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