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강의 죽음' 개봉 첫날 1위…2만↑ 동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2.10 07: 46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9일) 개봉한 ‘나일 강의 죽음’은 2만 8140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만 8654명.
‘나일 강의 죽음’(감독 케네스 브래너,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애거서 크리스티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됐다.

영화는 추리와 함께 이집트 나일강의 아름다운 전경을 담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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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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