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화보 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패션매거진 바자 2월호를 촬영했던 김아중의 비하인드 컷이 10일 공개됐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 김아중은 시크함부터 모던함, 내추럴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 속 김아중은 비하인드 컷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모든 컷에서 화보 못지않은 아우라를 자랑했다. 의상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는 물론, 눈빛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컷까지 눈 뗄 수 없는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화보에서는 볼 수 없던 현장감이 느껴지는 컷과 시선을 맞추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해 보이는 사진에서는 김아중의 반전 매력까지 담겨 미소를 자아냈다.

김아중은 오는 2월 16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극본 이수연, 연출 리건 박철환,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로 돌아온다.
김아중은 살인 사건 수사 중 살인범의 도주를 돕고, 눈앞에서 공기처럼 사라진 여자 유령을 마주한 강력계 형사 정새벽을 연기한다.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김아중만이 소화 가능한 다수의 장르물을 소화해왔던 바. 이에 '그리드'에서 김아중이 펼칠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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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이스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