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벨룸' 자넬 모네, '나이브스 아웃2' 캐스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2.10 09: 00

영화 '안테벨룸'에서 폭발적인 열연을 펼친 배우 자넬 모네가 차기작으로 '나이브스 아웃 2'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이브스 아웃 2'는 지난 2019년 개봉한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영화 '나이브스 아웃'의 속편으로, 전편은 전세계 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은 물론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입증했다.
그런 만큼 속편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운 상황. '나이브스 아웃2'는 전편에서 활약한 탐정 브누아 블랑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를 중심으로 에단 호크, 에드워드 노튼, 데이브 바티스타, 케이트 허드슨, 제시카 헨윅 등 초호화 캐스팅을 예고하고 있는데 이 막강한 라인업에 자넬 모네가 합류한 만큼 그녀의 활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직 영화에서 그녀가 어떤 역할로 분할 것인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히든 피겨스' '문라이트'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그녀가 '나이브스 아웃 2'를 통해 더욱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예상이 더해지며 기대를 증폭시킨다.
자넬 모네의 맹활약은 '나이브스 아웃 2'에 앞서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 '안테벨룸'(감독 라드 부시 크리스토퍼 렌즈, 제작 레이몬드 맨스필드 숀 매키트릭, 수입배급 올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안테벨룸'은 그 진가를 증명하며 전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쾌거를 낳았는데,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에는 주연을 맡은 자넬 모네의 열연이 한몫 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자넬 모네는 '안테벨룸'에서 모든 비밀의 키를 쥔 이든 역을 맡았는데, 혼신을 다한 열연에 대한 압도적인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일찍이 “꼭 이 역할을 맡고 싶었고 배우로서 이 영화를 통해 놀라운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언급하며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내비친 만큼 어떤 연기를 펼쳤을지 기대가 모인다.
'안테벨룸'은 2월 2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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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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