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子 초등학교 졸업식 가지 못해 슬픈 '아들 바보'.."건강하게 다녀줘서 고마워"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2.10 10: 01

 개그맨 유세윤이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했다. 
10일 오전 유세윤은 개인 SNS에 "우리 아들 졸업식인데 가보지도 못하네 힝"이라며 과거 아들의 등교길을 함께 했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유세윤은 "민하야 6년 동안 건강하게 다녀줘서 고마워. 교복입은 네 모습이 상상이 안 되는데 벌써 졸업이라니. 시간 참 빠르 아 맞다 너 인스타 안하지"라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유세윤은 아들과 함께 찍은 셀카도 연달아 업로드, "아들 졸업 축하해♥︎"라며 아들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유세윤의 절친 송진우의 축하도 이어졌다. 송진우는 "민하야 축하해 이제 중학생이구나~~뭐 필요해. 아 민하 인스타 안하지"라는 댓글을 남기며 유세윤 가족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9년 4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민하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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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세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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