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이수근 생일 미역국까지 끓였는데 큰일났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2.10 11: 19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을 위해 생일 음식을 준비했는데 대참사가 벌어지게 생겼다.
박지연은 10일 자신의 SNS에 “계란말이는 완성.. 미역국도 완성.. 근데 도시락통이 안옴..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지연은 먹음직스러운 계란말이와 미역국을 완성한 모습. 박지연은 남편 이수근 생일을 맞아 음식을 준비했다.

지난 9일에는 “내일 남편 생일이라 도시락 밑반찬 준비하고 내일 아침은 새벽에 일어나 제육이랑 미역국 준비하고 계란말이까지 해야하는데”라는 글을 남겼던 바.
박지연은 이날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하는 이수근과 ‘아는 형님’ 멤버들, 스태프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한 듯 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9일 박지연은 “도시락 용기가 아직도 배달되지 않았어요…과연… 요니의 도시락 선물은 내일 성공할까요”라고 했는데 이수근 생일 당일까지도 음식들을 담은 도시락 용기가 배송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08년에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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