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의 미담이 공개됐다.
10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매일 제작진 밥 사주는 남자. 여의도 돈가스 맛집으로 이동 중. 뒷모습은 아이돌. 앞모습은 그냥 쥐팍”이라며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박명수는 제작진과 함께 라디오를 마친 뒤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 중이다. 돈가스 맛집으로 가는 가운데 점심 식사비는 박명수가 내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작진은 “매일 제작진 밥 사주는 남자”라며 박명수의 미담을 살포시 공개했다. 하지만 밥을 사러 가는 박명수의 모습은 다정함과는 사뭇 달라 츤데레 같은 느낌을 선사했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