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삼둥이와 호캉스를 떠났다.
황신영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삼둥이 난생 첫 호캉스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삼둥이는 모자와 의상까지 똑같이 맞춰 입은 모습으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어 황신영은 삼둥이를 침대에 눕힌 후 “난생 첫 호캉스 침대♥”라고 만족감을 드러내다가도 “이제는 나중에 커서 오자.. 엄마 벌써 힘들다ㅋㅋ 다시 집 갈까?”라고 현실 육아에 현타가 온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 2021년 9월 28일 1남 2녀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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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