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홍영기가 10년만의 첫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0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뉴스 랭킹에 들어갈 일이냐구요"라며 자신의 드레스 피팅 사진을 담은 기사가 포털사이트 랭킹에 오른 것을 인증했다.
앞서 홍영기는 "저 진짜 결혼 하나봐요.. 남편앞에서 웨딩촬영때 입을 드레스 피팅하는데 어찌나 설레던지. 남편이 저를 딱보자마자 진짜 “우와” 라는 소리가 나왔대요"라며 결혼식을 위한 웨딩드레스 피팅 사진을 여러장 업로드 했다.
이 가운데 자신의 결혼식 소식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자 그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영기는 얼짱 출신 방송인이자 쇼핑몰 대표로 2012년 21살의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남편 이세용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후 약 10년만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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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영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