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남편과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10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싸움 말로 하지 마세요"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남편과 날계란을 사이에 두고 손에 땀을쥐는 배틀을 펼치고 있는 이미도의 모습이 담겼다. 말로 부부싸움을 하는 대신 게임을 통한 색다른 싸움 방법을 제시한 것.
특히 이미도는 남편에게 패배했고, 크게 웃으며 환호하는 남편이 얄미운 듯 날계란이 묻은 손 그대로 남편의 얼굴을 철썩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두 부부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본 누리꾼들은 "감자왕자가 언제 저렇게 컸나요", "남편분 표정에서 왜 진심이 느껴지죠?", "신박한 부부싸움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결혼해 2018년 첫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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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미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