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준형과 김지혜가 둘째 딸 혜이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박준형은 10일 자신의 SNS에 “오늘 혜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했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준형은 아내 김지혜와 둘째 딸 혜이의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꽃다발까지 들고 딸을 축하하기 위해 멋도 부렸다. 박준형과 김지혜는 마치 신혼부부처럼 화사한 분위기를 보였다.
박준형은 “이제 나는 다시는 초딩아빠로 살아갈 수가 없는 걸. 이제 나는 완벽한 중딩 아빠”라고 말하며 세월의 흐름을 아쉬워했다.
한편, 박준형과 김지혜는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