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와 결혼한 남편 야마사토 료타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야마사토 료타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따뜻한 말씀 여러 가지로 감사하다. 정말 감사하다. 계속해서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 야마사토 료타의 소속사 측은 “료타의 아내 아오이 유우가 임신했다”고 밝혔다.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2019년 4월 교제를 시작한 뒤 그해 6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교제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아오이 유우는 오는 여름쯤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사토 료타는 일본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고,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아오이 유우는 1999년 뮤지컬 ‘애니’로 데뷔해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야마사토 료타는 일본을 대표하는 개그맨으로, 2004년 ‘ABC 코미디 신인 그랑프리’ 우수 신인상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