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셋맘' 양은지도 황대헌에게 반했네.."잘생겼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10 17: 50

방송인 양은지가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에게 단단히 빠졌다.
양은지는 9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힝 이거지!! 황대헌 선수 끝까지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예요”, “정말 멋있고 자랑스럽고 계속 뭉클하고 눈물나네요. 축하해요~ 잘생기셨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날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황대헌은 당당하고 깨끗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양은지는 TV 중계화면을 캡처하며 황대헌은 선전에 크게 감격한 모습이다.

특히 그는 ‘절친’ 박승희 SBS 해설위원 화면을 올리며 “우리 승희 울지마~ 해설은 박승희! SBS!. 내 콧물 흡입하는 소리와 세탁기 다 돌아간 소리.. 그 와중에 너무 예쁜 승희!”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이자 방송인 양미라의 동생인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했다.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딸 셋을 키우고 있으며 최근에는 tvN ‘엄마는 아이돌’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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