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중 양성→접촉자 無" [공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2.10 18: 14

개그맨 양세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소속사 SM C&C는 OSEN에 "양세찬이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세찬은 2차 접종 완료자로,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1차 PCR 검사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를 진행하여 왔으나 최근 2차 PCR 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금주 '런닝맨' 녹화는 자가격리 기간이라 참여하지 않았으며,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기에 밀접접촉자 역시 없다"며 "양세찬의 건강은 양호하며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무탈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종국의 소속사 터보제이컴퍼니는 "김종국은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오늘(10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김종국과 함께 지난 7일 SBS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던 출연진들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유재석, 전소민, 하하, 송지효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지석진은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PCR 검사를 진행, 결과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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