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현 감독, "상승세 IBK, 김호철 감독님 리더십 덕분" [화성 톡톡]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2.10 18: 18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전 연승을 노린다.
GS칼텍스는 10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경기 전 차상현 감독은 최근 상승세 IBK기업은행에 대해 “김호철 감독님의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팀을 변화시키는 데 탁월하신 분이다. 예전의 IBK기업은행이 아니다”고 말했다.

GS칼텍스 선수단. / OSEN DB

GS칼텍스는 지난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모마가 개인 통산 1호 트리플크라운을 기록(38득점, 후위공격 11득점, 블로킹 5득점, 서브 5득점)하며 분전했지만,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과 다양한 공격을 막지 못하며 2-3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GS칼텍스는 현재 2위 도로공사와 승점 4점 차이, 4위 인삼공사와 승점 12점 차이로 3위에 있다. 봄배구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짓기 위해서는 금일 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승점을 확실하게 쌓아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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