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맘' 황신영, 마음 단단히 먹은 호캉스 "오늘 하루만 맘껏 즐겨"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2.10 19: 22

개그우먼 황신영이 삼둥이와 호캉스를 떠났다.
10일, 황신영은 자신의 SNS에 “삼둥이 소원 풀었베베 큰 목욕탕?! 들어가다”라며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삼둥이는 각자 아기 목튜브를 하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황신영은 이어 "집에 좁은 목욕탕에 셋이 들어가서 발도 한번 못 차는 것 같아서 오늘 드디어 큰 목욕탕?에서 원없이 수영하게 해줬어용"라고 덧붙였다. 

그후 "애들이 수영을 엄청 좋아하네유 저희 부부는 벌써 진 다 빠졌베베 삼둥아 ~~ 오늘 하루만 맘껏 즐겨~!! 언제 다시 올지 모르겠으니…"라며 "하루 자는데도 짐이 무슨 이삿짐 나르는줄여 #호캉스 #헬캉스 #삼둥아 #행복해"라고 글을 마무리해 '삼둥이맘'으로서 하루를 전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 2021년 9월 28일 1남 2녀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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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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