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는 지저분해야" 외치던 윤아, 어깨 뼈 툭 튀어나올 정도로 깡 마른 비주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10 19: 34

윤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보현장을 공개했다. 
10일, 윤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융-하인드 | 화보는 지저분해야 제맛이에요-얼루어 화보 촬영 현장'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아는 다양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는 모습. 이는 '얼루어 1월호 커버 촬영 현장'이라는 소개를 덧붙였다. 

가장 먼저 한 착장샷을 5분만에 끝낸 윤아는 "오늘 가야할 길이 많다"고 말하더니 속전속결하게 다양한 패션과 아이템으로 화보를 촬영했다. 이어 도발샷을 찍을 때는 도발적인 눈빛까지 선보이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뽐냈다. 
윤아는 이어 헤어 스타일링을 받던 중 "화보는 지저분해야 제맛이다"며 머리을 살짝 꽂았고, 헝크러진 헤어스타일까지 찰떡같이 소화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인형같은 모습에는 스스로 "인형"이라고 모니터를 보며 외치더니 마치 로보트같은 시늉까지 해 폭소하게 했다. 그렇게, 밤12시까지 촬영이 계속됐고, 마지막 노출이 살짝 드러난 블랙드레스 샷을 공개한 윤아는 여리여리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어 윤아는 "처음으로 주근깨 그렸다"며 자랑하더니 "‘얼루어’ 1월호 기대해달라, 내가 커버(장식이)다"고 떡밥을 던져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임윤아는 지난 12월 31일 ‘TOGETHER’라는 주제로 방송된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 깔끔한 진행 실력과 강렬한 매력의 스페셜 무대를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준호(2PM 준호)와 함께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의 ‘세뇨리타’(Señorita)로 커플 댄스를 선사, 임윤아만의 유려한 춤 선과 흡인력 넘치는 표정으로 ‘2021 MBC 가요대제전’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