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경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박경리는 자신의 SNS에 “나 안추워 진짜야.”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옆의 빨간 캐리어와 대비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복장을 한 채 연남동의 한 유명카페 앞에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
추운 날씨에도 미니스커트를 포기하지 못한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허벅지 점점 빨개지는 것 같은데" "다리 길이 말 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경리는 배우로 전향한 뒤 지난해 6월 JTBC 금토드라마 '언더 커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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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경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