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10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확진 후 지인과 친구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를 전했다.
이민정은 "지인과 친구들이 보내주시는 음식과 꽃과 마음덕에 벌써 몸이나았어요^^ 너무 감사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꽃바구니는 물론 각종 몸보신 음식들이 가득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민정은 "저도 몇 번이나 키트에 음성이 나오다가 4번째에 양성이 나온거라 초기엔 키트가 놓치기 쉽다는거 모두들 알아두세요…." 라며 코로나 확진 후 경험담을 전했다.
이민정은 "저는 아주 약한 인후통 외엔 별다른 증상은 없고 개인차는 있겠지만 전 3일만에 컨디션은 돌아왔어요 여러분들 걱정 감사해요!!!!" 라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앞서 이병헌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내 이민정도 밀접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병헌의 확진으로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 tvN '우리들의 블루스'가 잠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에 결혼했으며 2015년에 아들 준후군을 얻었다. 이민정은 차기작으로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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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