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현실로' 손예진♥︎현빈, 열애 2년만 3월 비공개 결혼 발표 [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2.10 21: 49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오는 3월 결혼한다.
손예진의 소속사는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손예진 측은 "SNS를 통해 밝혔듯이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 두 사람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할 동반자로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따듯한 응원과 관심 속에 만남을 이어온 두사람이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두 배우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과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현빈 측 역시 소속사를 통해 결혼소식을 전했다. 현빈 측은 "현빈 배우와 손예진 배우 두 사람이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치르고자 하는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OSEN DB.

현빈과 손예진은 무려 네 번째 열애설 만에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커플. 2021년 1월 8개월째 열애 중임을 인정하며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예진은 당시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 걸까요. 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자알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수줍게 소감을 남겼다.
tvN 제공
이하 양측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VA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공개된 현빈 배우의 결혼과 관련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현빈 배우와 손예진 배우 두 사람이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치르고자 하는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립니다.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응원을 부탁 드리며, 
현빈 배우와 소속사 또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공개된 손예진 배우의 결혼 메시지와 관련하여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SNS를 통해 밝혔듯이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 두 사람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할 동반자로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따듯한 응원과 관심 속에 만남을 이어온 두사람이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두 배우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과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점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특별하고 소중한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손예진 배우는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