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유소민, 10kg 뺐지만 연애는 아직… "발전한 사이 없어"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10 21: 48

'돌싱글즈2' 유소민이 인스타 라이브로 근황을 전했다. 
10일, 유소민이 팔로워들과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하며 현재 근황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1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유소민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술을 끊었냐는 질문에 "맥주를 굉장히 좋아한다. 소주를 마시면 토해서 맥주를 마셨다"라며 "그 밖에 다른 술을 마셔본 적이 없었는데 하이볼을 맛있어서 자주 마셨다"라고 설명했다. 

유소민은 대학교 전공으로 미용학과를 다녔다가 보건행적학과를 선택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소민은 다이어트 식단 질문에 "식단은 점심은 일반식 먹고 아침엔 쉐이크 먹고 저녁에는 밥을 먹을 때도 있고 샐러드를 먹을 때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소민은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에 대해 "예전에는 10명 중 8명은 매너가 있는데 아픈 분들이 많아서 예민한 분들이 많았다"라며 "나는 척추 관절 병원에서 수술 상담을 많이 했다"라고 컴플레인을 당했던 경험을 설명했다. 
유소민은 "돌싱 때는 살이 좀 쪘었다"라며 "다이어트 브이로그 영상을 만들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소민은 만나는 분 있냐는 질문에 "나는 좀 신중한 타입이라 아직은 없다. 연락이 온 적은 있지만 발전한 사이는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소민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이덕연과 동거했지만 최종선택에서 이덕연이 유소민을 선택하지 않아 커플에 불발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소민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