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이다영, '학폭·사생활 논란' 그리스서 행복한가봐? 명품백 들고 '활짝'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11 03: 13

학폭,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다영이 그리스에서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10일,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리스에서 행복한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영은 딸기와 초콜렛 이모티콘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다영은 그리스의 길거리 음식을 즐기며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고급스러운 목걸이에 명품백을 들고 누구보다 일상을 행복하게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이다영은 학교 폭력 논란 등으로 구설수에 휘말리며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이다영은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뉘앙스의 글을 올려 폭로를 예고해 관심을 모았지만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오히려 이재영, 이다영 자매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등장하면서 자매는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시한 바 있다. 
이후 이다영은 이재영과 함께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에 이적했다. 하지만 이재영은 지난 해 12월 무릎 부상으로 귀국했으나 이다영은 팀 주전 세터로 자리매김에 했으며 논란 후 최근 SNS까지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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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다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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