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성형을 고백한 개그우먼 이세영이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듯한 자태로 깜짝 근황을 전했다.
10일, 이세영이 개인 SNS 계정의 프로필 사진을 바꾸며 우아한 모습의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모습이 다 드러나지 않았으나, 레이스가 달린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듯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은 것.
사진 속 이세영은 귀걸이를 바로하는 등 무언가 중요한 촬영을 하는 듯한 모습으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기도 하다. 혹시 웨딩촬영을 하는 것은 아닐지 추측하게 될 정도.
앞서 지난 8일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운영 중인 영평TV 공식 SNS에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했다. 특히 사진 속 이세영이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머리에 꽃 장식까지 달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은 것.
특히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커플사진을 찍은 모습에 팬들은 이들이 결혼을 약속한 만큼 곧 웨딩마치를 올리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이세영은 그렇다할 답변을 하지 않았으나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하길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세영은 지난 10월 "당분간은 영평티비를 저 혼자 운영을 하게 됐다"고 밝혀 결별설이 붉어지기도 했던 바.
하지만 남자친구가 직접 "가족 누군가의 일로 일본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됐다. 또 저의 직장 문제로 일본에 돌아와야했다. 두가지 일이 겹쳐서 갑자기 돌아오게 됐다"고 해명하면서 결별설을 일축했고 여전히 달달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세영은 최근 쌍꺼풀 수술 1년 만에 코수술할 것이라고 밝히며 코성형 상담부터 코필러를 녹이는 장면까지 모두 공개할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2월 중순 본격적으로 코 수술을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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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