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도 올림픽 챔피언!' 황대헌, 기분 좋은 선물까지 받는다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02.11 03: 09

'이제는 올림픽 챔피언' 황대헌(23, 강원도청)이 기분 좋은 선물의 주인공이 됐다.
황대헌은 지난 9일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개인 통산 첫 올림픽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에서 나온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10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메달 플라자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메달수여식이 열렸다.금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황대헌이 미소를 짓고 있다. 2022.02.10 /jpnews@osen.co.kr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 '첫 금메달' 명예를 얻은 황대헌은 그 영광을 눌릴 일만 남았다.
그는 메달은 물론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베이징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베이징 2022’를 받는다.
개막일인 지난 2월 4일, 스포츠 계측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수많은 도전과 혁신을 이어온 오메가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대한민국 첫 남녀 선수에게 오메가의 ‘베이징 2022’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부터 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오메가 시계를 증정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져왔다. 단, 이번 올림픽에서는 개인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남자 첫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과 여자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베이징올림픽이 끝난 뒤 귀국하면 오메가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시계 수여식에서 오메가의 시계를 받게 된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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