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팬들이 전복죽 기부 챌린지를 펼친다.
영탁의 팬클럽 '산탁클로스'는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을 시작으로 부산, 서울, 완도. 수원, 인천, 충청 등 전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우리 이웃에게 전복죽을 전달하는 기부 활동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부 활동은 10일 오후 6시 영탁의 팝 트로트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와 함께 이뤄지게 됐다.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줄 국민 힐링송에 부합되는 기부 활동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과 우리 이웃들을 위한 격려와 나눔 실천이다.
더불어 고칼슘, 고단백, 풍부한 미네랄, 비타민, 아르기닌, 타우린 이 풍부해 전국민의 원기 회복을 위한 대표 고급 식재료인 전복 소비를 촉진하고자 하는 취지도 담았다.
기부 물품은 대기업 브랜드가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소상공업체에서 생산하는 신선하고 영양 많은 우리 전복죽이라는 설명.
한편 '산탁클로스'는 330여명의 후원자(영탁팬)들이 모여 사회 각계 각층에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전달하는 영탁팬들의 기부 모임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방역종사자들을 비롯 전국의 이웃, 아동, 취약계층에 연탄, 쌀. 음료, 가전제품, 의류지원, 식비지원. 코로나 방역키트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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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