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강의 죽음' 이틀 연속 1위…입소문 열풍 시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2.11 07: 39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0일) '나일 강의 죽음'은 1만 7939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개봉한 '나일 강의 죽음'은 이로써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굳히게 됐다. 누적 관객수는 4만 6589명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나일 강의 죽음'(감독 케네스 브래너,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입소문이 시작되면서 이번 주말에도 관객들이 이 영화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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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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