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지훈♥' 아야네, 코로나19 음성 판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2.11 10: 59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OSEN 취재 결과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 씨는 최근 진행된 코로나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이지훈과 격리된 채 지내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이지훈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지훈이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4차례 이상 꾸준히 진행했을 때도 음성이 나왔지만 열이 39도까지 오르는 심각한 상황에 경각심을 느끼고 지난 7일 곧바로 재차 PCR 검사를 진행,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던 바.

이날 소속사 측은 아내 아야네의 코로나 감염 여부는 알리지 않았던 바. 하지만 공연계에서는 아내도 양성 판정을 받았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사실 확인 결과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면서 이지훈의 건강 상태에 대해 “많이 호전되었으며 고열을 인지하자마자 미리 자가격리에 돌입한 빠른 대처 덕분에 큰 이상 없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렸다.
어제(10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격리 4일차 증상. 열은 정상권. 처음 며칠은 목이 상당히 불편했는데 이젠 코감기처럼 콧물, 재채기 동반. 상당히 건조한 상태”라고 직접 알렸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해 4월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으며, 같은 해 11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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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야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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