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도로공사, 양성 판정 7명 증가...14일 현대건설전 연기 불가피 [오피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2.11 12: 09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도로공사는 11일 “오늘 아침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연락이 온 5명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성 판정 선수가 7명으로 늘어나 선수 엔트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게 돼 경기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OSEN DB

도로공사는 오는 14일 오후 7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현대건설과의 홈경기 또한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한편 한국배구연맹은 “매 세트 종료 후 코트 방역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여 리그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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