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 딸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울컥했다.
율희는 11일 개인 SNS에 "또둥이들 생일축하해 내사랑 공주님들 어제저녁에 쨀이오빠랑 같이만든고야.. (손잡은거 너무 귀여워서 오열한다 엄마)"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HAPPY BIRTHDAY' 생일 풍선들로 장식된 벽 앞에서 나란히 손잡은 채로 앉아있는 쌍둥이 딸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와 함께 과거 아기 시절 모습도 공개,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의 심장을 저격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8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또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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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