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의 소극장 콘서트 '어떤 날들'이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되었다.
스텔라장은 3월 4~6일, 11~13일 6일간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소극장 콘서트 '어떤 날들'을 진행한다.
'어떤 날들'은 지난 해 11월에 자전적 이야기로 채워 넣었던 소품집 '어떤 날들'과 동명의 타이틀 공연. 스텔라장이 연주하고 노래하는 무대를 통해 오로지 스텔라장만으로 꽉 채워진 공연을 선보인다. 소소한 일상에 작은 특별함이 더해지는 분위기의 공연이 될 전망이다.
'어떤 날들' 예매는 2월 10일 오후 2시, 3시 두 차례에 걸쳐 인터파크 단독으로 오픈 되었다. 각각 오픈 3분 만에 매진, 10일 인터파크 콘서트 부분 판매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스텔라장은 이번 콘서트를 개최하며 "소극장 콘서트 '어떤 날들'에 스텔라장과 함께 썩 좋은 어떤 날들을 만들어나갈 어떤 사람들을 초대합니다”라고 전했다.
공연 당일 공연장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빌런(Villain)'이 수록되어 있는 정규앨범 ‘Stella 1’ Vinyl LP를 비롯한 많은 MD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관객 분들께 스텔라장이 준비한 선물도 증정될 계획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공연은 엄격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첫 번째 EP ‘Colors’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한 스텔라장은 ‘It’s Raining(Feat. 버벌진트)’, ‘환승입니다’,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월요병가’, '빌런', '보통날의 기적(Feat. 폴킴)', 'YOLO' 등 다수의 곡들을 통해 탄탄한 팬층을 쌓았다. 또한 ‘Colors’, ‘빌런(Villain)’ 등은 글로벌 인기를 얻었으며 '어떤 날들'은 뮤지션으로서 스텔라장의 역량을 집중한 명반이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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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