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코로나19 확진 후 회복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확찐자로 가는 길.. 간단하게 햄버거? 난 베이글 빵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이글빵 위에 치즈, 베이컨 등을 얹어 만든 햄버거가 담겨 있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인상적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및 회복 중에도 잘 챙겨 먹는 이민정의 긍정적인 일상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이민정의 남편인 배우 이병헌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민정도 밀접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후 2015년에 아들 준후군을 낳았다. 이민정은 차기작으로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을 선택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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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