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한순간에 초토화된 집..처참한 광경에 '한숨'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2.11 18: 07

배우 이미도가 초토화된 집안 풍경에 한숨을 내쉬었다.
11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직.. 이 방이 남았구나.."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이미도의 집 중에서도 아들의 놀이방 내부가 담겼다. 아들은 방에서 홀로 앉아 놀고 있는 모습. 특히 아들의 주위로 온갖 책과 종이들이 흩뿌려져있는 처참한 풍경이 펼쳐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명절에 사촌들이 왔다간 후.. 우리집만 이런 거 아니죠.."라며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사촌 조카들이 놀러와 어지르는 바람에 뒤처리에 진땀을 빼고 있는 모습이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결혼해 2018년 첫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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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미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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