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한시간 운동하고 라면 한개에 밥까지 말아..가지가지" 인간적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2.11 18: 40

방송인 정가은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정가은은 11일 자신의 SNS에 "소이(딸) 등원시키고 한시간 유산소하고 한시간 요가하고......그러고나서..라면반개만 먹자해놓고 한개 다 먹고...밥까지 말아드시고"라며 "그래도 양심이라는게 있는지 테스트하려고 갖고 있던 발효식초 타먹고..이런 걸 두고 가지가지한다 라고 하는거죠? 저 잘했죠?"란 글을 올려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가지가지함 #라면사랑 #먹기위해운동함 #말짱도루묵"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가은이 먹은 라면과 국물에 넣은 밥 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 "원래 그런거 아니겠어요? 운동은 먹으려고 하는거죠ㅋㅋㅋ", "스트레스 없는 게 중요하죠", "지금처럼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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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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