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악재' 서동철 감독 “핵심선수 둘 빠졌지만 한희원, 김현민, 최성모 기대” [수원톡톡]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2.11 18: 59

수원 KT가 돌발악재를 맞았다.
KT는 11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개초되는 ‘2021-22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한다. 2위 싸움이 걸린 중요한 경기다. 
경기를 앞둔 오후 3시경 돌발악재가 터졌다. KT 선수 중 두 명의 선수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경기에서 제외됐다고 밝혀졌다. 다행히 나머지 선수들은 전원 음성이 나와 경기는 정상개최됐다.

경기를 앞둔 서동철 KT 감독은 “오늘 두 명이 나서지 못한다. 선수구성에서 차질이 빚어졌다. 훈련에는 지장이 없었다.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다운되지 말고 경기에 집중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희원이 돌아왔다. 서 감독은 “한희원이 오늘 합류했다. 최성모와 김현민까지 백업역할을 잘해줘야 한다”고 기대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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