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 압바꾸모바, 女 바이애슬론 7.5km 완주 '49위'.. 김선수는 83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2.11 19: 38

압바꾸모바 에카테리나(32, 석정마크써밋스포츠단)와 김선수(33, 전북체육회)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합한 바이애슬론 종목을 완주했다.
러시아에서 귀화한 압바꾸모바는 11일(한국시간) 오후 6시 중국 장자커우 국립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여자 바이애슬론 7.5km 스프린트 경기에서 23분19초04로 결승선을 통과, 출전한 89명 중 49위에 올랐다. 압바꾸모바는 입사(서서 쏴)에서는 완벽했지만 복사(엎드려 쏴)에서 두 차례 실수를 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선수는 83위에 머물렀다. 김선수는 복사에서 한 발을 놓치는 데 그쳤지만 20분44초03초로 금메달을 차지한 마르테 올스부(노르웨이)와 4분33초09초로 벌어진 25분18초02로 완주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