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에 출연한 신지연이 밸런스 게임으로 자신의 취향을 공개했다.
신지연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지연 SHIN JIYEON’에 “진심을 담아서 해본 첫 밸런스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신지연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을 만들었다. 이 초콜릿은 신지연으로 재미있는 삼행시를 남겨준 팬들에게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지연은 초콜릿을 만들면서 밸런스 게임에 임했다.
신지연은 ‘솔로지옥’ 출연 전과 후를 묻는 질문에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무조건 출연 후다”고 말했고, ‘솔로지옥2 찍기’와 ‘올해 솔로로 살기’에도 “무조건 ‘솔로지옥2’ 찍기”라고 이야기했다.
신지연은 사랑에 대해서도 명확했다. 우정보다 사랑을 택한 신지연은 ‘깻잎 논쟁’과 ‘부채질 논쟁’에 대해 “깻잎이 더 싫다. 그건 내 앞에서 대놓고 하는 거다. 차라리 부채질 해주는 걸 택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지연은 잠자를 볼 때 상체보다 하체를 본다며 웃었고,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신지연은 ‘문세훈 없는 천국도’와 ‘문세훈 있는 지옥도’를 묻는 질문에 ‘문세훈 없는 천국도’를 택했다. 그는 “지옥도에 함께 있으면 같이 힘드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남자가 된다면 오진택보다는 차현승을 택하며 “춤도 잘 추고 멋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신지연은 머리숱 풍성한 조세호보다 탈모 온 차은우를 택했고, 최악의 이별은 잠수 이별보다는 환승 이별이라고 말했다. 신지연은 “잠수도 싫지만 다른 사람 때문에 환승하는 건 더 싫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