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과 인민정 부부가 쇼트트랙 해설을 이어나갔다.
11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인민정 부부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쇼트트랙 경기를 중계해 눈길을 끌었다.
인민정은 "오늘도 해설 힘들어도 해설"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동성과 인민정은 함께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해설 중이다.
이어 인민정은 팔로워들이 남긴 메시지를 공개했고 이날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 선수의 1000m 은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팔로워가 남긴 댓글 중에선 "최민정 최고 인민정 최고"라는 글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동성의 전 아내에게 14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양육비를 지급하기 위해 사채빚도 진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2018년 전 부인과 결혼 후 14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김동성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배드 파더스' 명단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김동성과 인민정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고 지난 해 5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hoisoly@osen.co.kr
[사진 : 인민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