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딸 가려움증에 심장 덜컹 "뱃 속에서 매운녀석 먹어 내탓ㅠ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2.12 08: 49

배우 정가은이 자식이 불편한 것이 자신의 탓만 같은 엄마의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정가은은 12일 개인 SNS에 "자는 모습이 너무 이쁜 너~~천사같아~~~"란 글을 올렸다.
이어 "어젯밤에 잠들기전 여기도 가렵고 저기도 가렵고..난 얘기 가렵다하면 심장덜컹 내려앉는다.. 소이가 뱃속에 있을때 참지 못하고 먹었던 매운녀석들 때문인가싶어..ㅠ.ㅠ 모든게 내탓인것만같은..ㅠ.ㅠ"이라고 적어 공감과 안타까움을 안겼다.

“니 잘못이 아니고 환경오염과 콘크리트건물 갇혀살아서 그래”, “부모는 거의다 공감 되는 말씀 그러나 교수님 휼륭한 소이 모친이십니다”, “엄마 탓 아니에요. 저 매운거 안먹고 음식 조심했어도 둘째 피부 까탈스럽고 그래요”, “그런거 아닌 거 같아요” 등 정가은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 소이 양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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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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