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퇴근 후 힐링 일상을 전했다.
12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후 한잔"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이혜원이 일을 마친 후 식당을 방문한 풍경이 담겼다. 그는 해산물을 안주 삼아 술한잔을 마시며 하루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모습.
특히 이혜원의 앞에는 안정환으로 보이는 인물이 마주 앉아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이혜원은 "긴팔소매아님주의. 스티커알러지땜시 파스를 붙이지못함. 고무줄은또 뭐니ㅋㅋㅋ 사무실서 급하게 나온 지지의 흔적. 그래도 이시간은 오직 나의서터레스 해소시간"이라며 "다들 뭘로 스트레스 해소 하시나요?? 나두배워야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