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와 댄스계를 대표하는 쎈 언니 제시와 모니카가 '너목보9' 초대 스타로 등장, 음치 색출에 나선다.
오늘(12일) 방송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9’)’ 3회에서 출중한 실력과 좌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걸크러쉬 면모를 보여주는 제시와 모니카는 각자의 개성만큼이나 서로 다른 추리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3에 이어 두 번째로 ‘너목보9’를 찾은 제시는 “한 번 해봐서 (누가 음치인지) 조금 보인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추리 방식과 더욱 막강해진 미스터리 싱어들의 연기력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음치수사대의 자리까지 침범하는 등 선을 넘는 돌발 행동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궁금함을 참지 못하는 제시와는 달리 모니카는 대쪽 같은 카리스마로 중심을 잡으며 추리를 이어간다. 카리스마만큼 날카로운 눈썰미와 신중한 추리로 모니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실력자를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추리를 이어가는 두 사람은 과연 합심해서 실력자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혼돈에 빠진 추리 결과는 12일 방송하는 ‘너목보9’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너목보9’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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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