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의미심장 저격글을 올렸다.
11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반려견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와 함께 그는 "번호 바꾼지가 언젠데 아직도 모르는건지 모르는 척인지 시도때도 없이 연락이 올까요"라며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적었다.
벤은 "아침 저녁 새벽 말할것도 없이(연락이 온다)"며 "저 이제 번호 바꿔요.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벤은 지난해 6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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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 SNS